포기하지 않는 용기만큼 포기할 수 있는 용기도 위대하다 20221119 살면서 우리는 많은 도전에 부딪힌다. 유아부터 시작하는 어린이집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아이는 엄마, 아빠와 헤어짐을 견뎌야 한다. 실제로 첫 등원을 하면 몇 주간 엄마, 아빠와 함께 생활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시킨다. 이때 부모와 잘 떨어져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한달이 지나도 떨어지지 못하고 울며불며 엄마의 품에 꼭 안기는 아이도 있다. 도전은 힘들고 아프다. 근데 하나의 도전을 받아들이고 이겨내면 그 만큼 성장하는 것이 이치이다. 아이도 그럴진대, 가장으로서의 삶의 도전은 더 처절한 야생이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 시작했던 사업이 순탄하게 자리를 잡아 일반 직장인의 2~3배를 벌며 정신적 육체적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