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참모를 만든다. 231109 우리는 매년, 매월, 매일, 매시간, 매순간 자신의 위치, 처한 상황, 환경에서 머리에 정보를 수집하고 입력한 후 판단과 선택을 한다.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대부분 만족하지 못한다. 최소한 그 판단과 선택을 할 때 누군가 나에게 반대의 입장과 시각에서 조언을 해줬다면 좀 더 나은 혹은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다. 그러나 우리의 주변, 내 주위에 항상 그런 조언자가 있을 수 없고, 전혀 조언을 받을 수 없는 문제일 수도 있다. 그럼 어떡해야 할까? 그냥 매번 그렇게 내가 해왔던 일방적인 선택을 해야하나? 사람이 궁지에 몰리고 위기에 처하면 객관적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감정에 치우친 생각으로 다른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못한다. 적어도 감..